예전에 미국 갔을 때도 혼자 버스를 타고 이동을 했을때(서부라서 보통 모두 차를 가지고 다닌다)가 굉장히 기억에 많이 남았던 것 같다. 스위스 와서 그 기쁨을 놓칠수는 없지 않겠는가? 역시 근교에 성을 보러 버스에 올라탄다. 약간의 어색함과 약간의 설레임을 안고
스위스에는 트램이라고 해서 도로를 달리는 전차가 많이 있다. 많이 유사해보이지만 내가 올라탄 이놈은 누가 봐도 버스 완전 버스이시다. 우리나라 버스와는 달리 의자의 배치가 약간은 다르고, 잘못 앉으면 굉장히 어색한 상황이 되기도 하지만 이런 어색함을 누리려고 냉큼 탄게 아니겠는다. 이놈을 타고 로잔 근교의 성으로 이동한다.
무슨 소설의 배경이 되었다고도 들은것 같은데 여행 다녀온지 3년이 넘어가는 지금에서는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안개에 휩싸여 신비로운 기운을 뿜어내던 성의 모습과 복잡한 내부를 이리 저리 마구 걸어다니던 기억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사람들이 예전에 생활을 해왔던 모습들에 대한 신기함이 머리속 아득한 곳에서 살짝 떠오르는 듯하다.
스위스에는 트램이라고 해서 도로를 달리는 전차가 많이 있다. 많이 유사해보이지만 내가 올라탄 이놈은 누가 봐도 버스 완전 버스이시다. 우리나라 버스와는 달리 의자의 배치가 약간은 다르고, 잘못 앉으면 굉장히 어색한 상황이 되기도 하지만 이런 어색함을 누리려고 냉큼 탄게 아니겠는다. 이놈을 타고 로잔 근교의 성으로 이동한다.
무슨 소설의 배경이 되었다고도 들은것 같은데 여행 다녀온지 3년이 넘어가는 지금에서는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안개에 휩싸여 신비로운 기운을 뿜어내던 성의 모습과 복잡한 내부를 이리 저리 마구 걸어다니던 기억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사람들이 예전에 생활을 해왔던 모습들에 대한 신기함이 머리속 아득한 곳에서 살짝 떠오르는 듯하다.